'프리커족'은 '자유로운(free) 노동자(worker)'를 뜻하는 영어의 합성어(freeker)입니다.
남의 회사에서 눈치 보면서 몇 년 버티느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는 거죠. 그러고 보니, 저도 현재 프리커족의 일원이네요... ^^
요즘 30대 사이에선 어차피 나이 들어 쫓겨날 바에야 38살 전에 새 길을 찾아야 한다는 '38선'이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30대들이 경기침체가 찾아오자 자유로운 노동자를 뜻하는 '프리커'족으로 변신하는 꿈을 키우고 있다고 풀이합니다.
하지만 개인 사업이라는게 10에 9은 실패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퇴직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과 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후 결정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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