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인생무상~ 그러나 그것이 인생이다. 탐미하라. 모오든 무상을...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빛보다 빠른 우주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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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글 | 남원상 동아일보 기자ㆍsurreal@donga.com 2008년 08월 19일 |
모든 생물의 족보, 생명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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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프로추어" 가 뭔가요?
아마추어지만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춘 이들을 '프로추어(Proteur)'라고 한다. 프로추어들은 기록 향상이나 지식 습득에 욕심이 많아, 이를 도와줄 수 있는 IT 신제품 구매에 적극적인 경우가 많다. 제조사들은 이런 프로추어용 IT제품을 틈새시장으로 보고 관련 제품을 잇달아선보이고 있다. 특히 골프·등산·자전거·낚시 등 레저용 취미 생활을 위한 제품이 많다.
- ▲ ①허민버드'스마트캐스트 RF25' ②웨스텍코리아 '픽시스' ③미디어 캔버스 '골프나비' ④ 트랙 '인사이트 ACH'
미디어 캔버스의 '골프나비'는 골프를 칠 때 유용한 제품으로, 위치측정시스템(GPS) 기술을 채택한 거리측정기다. 전원을 켜면 현재 자신이 경기를 하고 있는 골프장과 코스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경기 도중 홀 컵까지의 거리는 물론이고 자신의 비거리와 장애물 위치까지 알려준다. 홀과 자신의 위치를 함께 표시하기 때문에 홀까지의 거리 감각을 익히는 데 유용하다. 경기를 하다가 워터해저드(코스 안에 연못, 호수 따위의 물이 있는 장애 지역)를 만나면, 장애물의 위치·모양 등 상세한 정보를 LCD 창에서 보여준다.
작고 가벼워 해외 골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해 조작이 편리하며,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이 선명하다. 단, 가격이 다소 비싸다. 최저가 33만원.
웨스텍코리아의 '픽시스'는 등산 애호가를 위한 전자 제품이다. 손목시계형으로 만들어져 휴대하기 편리하다. 등산에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 제품에 전국 주요 산들을 등록해놓으면 산에 도착함과 동시에 자동으로 등산로를 표시해줘, 등산로 이탈을 방지할 수 있다. 높이 200미터 이상 등반할 때는 현재 고도가 그래프로 표시된다.
등산을 하면서 소모된 열량은 물론이고 일출·일몰시각 등도 부가적으로 보여줘, 1박 2일 이상의 긴 산행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등산뿐 아니라 조깅이나 운전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단, 장시간 이용하려면 추가 배터리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데이터 저장 용량이 크지 않아,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모든 데이터를 한꺼번에 담아 이용할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최저가 15만 2000원.
자전거 마니아에게 자전거는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니라 운동 수단이자 취미다. 이들은 자전거의 현재 속도는 물론이고 구간별 최고·최저·평균 속도를 모두 확인하고 싶어한다. 또한 심박수와 같이 자전거를 탈 때의 신체 정보도 필요하다. 이런 기록들을 파악해야 매번 단계적으로 기록이 향상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트랙의 '인사이트 ACH'는 속도계·심박계·캐이던스(분당 페달 회전수)를 갖춘 전자 제품이다. 심박 측정 장치를 가슴에 착용하면, 심장 박동을 모니터링해 무선으로 속도계에 전송한다. 무선방식이어서 주행을 방해하지 않는다. 오르막이나 내리막을 달릴 때 기울기 각도까지 보여줘, 자신이 달렸던 코스에 대한 세부적인 기록이 가능하다.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게, 화면에 백라이트를 갖췄다. 단, 한글설명서가 없고 화면도 영문으로만 표시되는 등 조작이 불편하다. 최저가 19만 5000원.
낚시 애호가를 자부하는 강태공이라면 어군탐지기가 주는 재미도 한번 눈여겨볼 만하다. 허민버드의 '스마트캐스트 RF25'는 낚싯대에 부착하는 휴대용 어군탐지기다. 원격음파센서(RSS)를 낚싯줄에 부착해 던지면 물에 뜬 상태로 수중 온도는 물론이고 수중의 지형과 물고기를 감지해 수신기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물에 접촉하지 않을 때는 작동이 자동으로 정지돼,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했다.
무선 원격거리는 최대 50미터이며 수심 30미터까지 작동해, 일반적인 낚시 용도로 부족함이 없다. 야간 낚시를 위해 LCD조명 기능을 지원한다. 최저가 13만 4000원.
다나와닷컴 최현준 imaginers@danawa.com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美텔레비디오 황규빈 회장
[Who] 한국 벤처社 '젤라인' 인수한 美텔레비디오 황 회장, 이젠 고국서 'PLC 신화' 쏜다
구두닦이→ 美유학→ 게임업체 창업→ 한국인 첫 나스닥 상장→ 억만장자
구두닦이→ 美유학→ 게임업체 창업→ 한국인 첫 나스닥 상장→ 억만장자
미국 30대 부자, 최초의 나스닥 상장 한국 기업인,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기술 고문…
황규빈(73) 텔레비디오 회장에게는 늘 이처럼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1980년대 세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PC) 네트워크 시스템과 게임용 모니터, 스마트 터미널 등을 만들어 관련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린 그는 83년 한국인 최초로 나스닥에 텔레비디오사를 상장, 미국에서 27번째 부자가 됐다.
눈부신 경력을 가진 황 사장은 최근 한국에서 벤처 사업가로 변신했다.
지난해 말 젤라인이라는 전력선 통신업체(PLC)를 인수해 국가 성장산업으로 지목받는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세상을 호령했던 억만장자가 국내 벤처사업에 뛰어든 이유를 들어 봤다.
구두닦이에서 미국 억만장자로 변신
서울 상암동 젤라인 사장실에 들어서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들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고르바초프 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 등 쟁쟁한 인물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벽면 한 쪽을 가득 메우고 있다.
황 회장의 살아온 여정을 말해주는 사진들 뒤에는 드라마 같은 인생담이 숨어 있다.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황 회장은 한국전쟁 1.4 후퇴때 단신으로 월남했다. 이후 미군 부대 심부름꾼, 서울 명동의 구두닦이로 힘들게 살면서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한양대 공대에 진학했다. 그는 군대에서 카투사로 복무하던 중 미군 병사의 도움으로 미국 유타대 전자공학과에 지원, 당당히 합격했다.
황 회장은 대학 입학금을 제외하고 단돈 50달러로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낮에 공부하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을 졸업한 그는 포드자동차의 연구원이 됐다.
이때 대학원 석사 과정과 인텔이 주관한 마이크로 프로세서 연구 과정을 마친 덕분에 그는 컴퓨터의 핵심인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1975년에 9,000달러로 자신의 집 차고에서 게임기 개발업체인 텔레비디오사를 창업했다. 그의 첫 번째 성공작은 게임기용 모니터. 모토로라가 독점하던 게임기용 모니터 시장에 뛰어 들어 성능이 더 좋으면서도 가격이 싼 게임기용 모니터를 자체 개발해 큰 돈을 벌었다.
두 번째 히트작은 79년에 내놓은 스마트 터미널이다. 그는 "당시 공항 등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던 업무용 모니터에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편집 기능용 소프트웨어를 장착, 단순한 입력기 수준의 모니터를 컴퓨터로 바꿔 놓았다"고 말했다.
그가 '스마트 터미널'로 이름붙인 모니터는 크게 성공해 81년에 세계 시장에서 1위 브랜드가 됐다.
세 번째 성공작은 82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PC 네트워크 시스템. 개인용 컴퓨터(PC)를 연결해 서로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 시스템은 지금은 일반화된 방식이지만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다.
잇따른 성공에 힘입어 그는 83년 미국 주식시장인 나스닥에 텔레비디오를 상장했다. 한국인 최초로 일궈낸 쾌거였다.
상장 당시 18달러였던 주가는 6개월 만에 50달러를 훌쩍 넘기며 시가 총액 20억 달러가 됐다. 포브스지는 미국 400대 부자 목록 27위에 그를 올려놓았고, 미국 주간지인 포춘, 타임 등이 앞다퉈 기사를 실었다.
이렇게 유명해진 황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등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빌 게이츠와는 지금도 간간히 통화하며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남ㆍ북한을 넘나드는 경험도 했다.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이 한국 투자를 부탁했고, 북한에서는 '불바다' 발언으로 유명한 박영수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국장이 같은 이유로 그를 초청했다.
그는 서울에 공장자동화 업체를 설립해 투자 약속을 지켰으나, 북한과는 투자가 진행되지 않았다. 93년에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첨단 기술 분야 고문이 됐고, 러시아에서도 대통령 고문을 맡아 건설, 다이아몬드 광산 사업 등을 했다.
벤처는 또다른 도전이다
황 회장은 지금도 흔치 않은 억만장자다. 그는 부동산 임대 사업을 위해 아파트 1,000채, 객실 150개 이상의 호텔 3개, 쇼핑몰 1개를 갖고 있다. 하지만 남들이 은퇴할 나이에 그는 최근 벤처기업 대표를 맡았다. "30여년 전처럼 가능성을 봤다"는 것이다.
그가 지난해 말 650만 달러를 투자한 젤라인은 전력선으로 각종 자료를 주고 받는 전력선통신(PLC) 반도체를 개발했다. 이 업체는 현재 한국전력의 스마트 그리드 사업 협력업체로 선정돼, 원격 전기 검침기에 들어가는 PLC용 반도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젤라인은 스마트 그리드 사업이 본격화하지 못해서 아직은 적자다. 그래도 황 회장은 여유가 있다.
그는 "한전에서 올해 말까지 시범 사업을 거쳐 2020년까지 1,750만 가구에 원격 검침기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중국 정부도 내년부터 원격 전기 검침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PLC 반도체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제 곧 새로운 신화를 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두닦이에서 미국 억만장자로 변신
서울 상암동 젤라인 사장실에 들어서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들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고르바초프 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 등 쟁쟁한 인물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벽면 한 쪽을 가득 메우고 있다.
황 회장의 살아온 여정을 말해주는 사진들 뒤에는 드라마 같은 인생담이 숨어 있다.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황 회장은 한국전쟁 1.4 후퇴때 단신으로 월남했다. 이후 미군 부대 심부름꾼, 서울 명동의 구두닦이로 힘들게 살면서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한양대 공대에 진학했다. 그는 군대에서 카투사로 복무하던 중 미군 병사의 도움으로 미국 유타대 전자공학과에 지원, 당당히 합격했다.
황 회장은 대학 입학금을 제외하고 단돈 50달러로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낮에 공부하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을 졸업한 그는 포드자동차의 연구원이 됐다.
이때 대학원 석사 과정과 인텔이 주관한 마이크로 프로세서 연구 과정을 마친 덕분에 그는 컴퓨터의 핵심인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1975년에 9,000달러로 자신의 집 차고에서 게임기 개발업체인 텔레비디오사를 창업했다. 그의 첫 번째 성공작은 게임기용 모니터. 모토로라가 독점하던 게임기용 모니터 시장에 뛰어 들어 성능이 더 좋으면서도 가격이 싼 게임기용 모니터를 자체 개발해 큰 돈을 벌었다.
두 번째 히트작은 79년에 내놓은 스마트 터미널이다. 그는 "당시 공항 등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던 업무용 모니터에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편집 기능용 소프트웨어를 장착, 단순한 입력기 수준의 모니터를 컴퓨터로 바꿔 놓았다"고 말했다.
그가 '스마트 터미널'로 이름붙인 모니터는 크게 성공해 81년에 세계 시장에서 1위 브랜드가 됐다.
세 번째 성공작은 82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PC 네트워크 시스템. 개인용 컴퓨터(PC)를 연결해 서로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 시스템은 지금은 일반화된 방식이지만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다.
잇따른 성공에 힘입어 그는 83년 미국 주식시장인 나스닥에 텔레비디오를 상장했다. 한국인 최초로 일궈낸 쾌거였다.
상장 당시 18달러였던 주가는 6개월 만에 50달러를 훌쩍 넘기며 시가 총액 20억 달러가 됐다. 포브스지는 미국 400대 부자 목록 27위에 그를 올려놓았고, 미국 주간지인 포춘, 타임 등이 앞다퉈 기사를 실었다.
이렇게 유명해진 황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등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빌 게이츠와는 지금도 간간히 통화하며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남ㆍ북한을 넘나드는 경험도 했다.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이 한국 투자를 부탁했고, 북한에서는 '불바다' 발언으로 유명한 박영수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국장이 같은 이유로 그를 초청했다.
그는 서울에 공장자동화 업체를 설립해 투자 약속을 지켰으나, 북한과는 투자가 진행되지 않았다. 93년에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첨단 기술 분야 고문이 됐고, 러시아에서도 대통령 고문을 맡아 건설, 다이아몬드 광산 사업 등을 했다.
벤처는 또다른 도전이다
황 회장은 지금도 흔치 않은 억만장자다. 그는 부동산 임대 사업을 위해 아파트 1,000채, 객실 150개 이상의 호텔 3개, 쇼핑몰 1개를 갖고 있다. 하지만 남들이 은퇴할 나이에 그는 최근 벤처기업 대표를 맡았다. "30여년 전처럼 가능성을 봤다"는 것이다.
그가 지난해 말 650만 달러를 투자한 젤라인은 전력선으로 각종 자료를 주고 받는 전력선통신(PLC) 반도체를 개발했다. 이 업체는 현재 한국전력의 스마트 그리드 사업 협력업체로 선정돼, 원격 전기 검침기에 들어가는 PLC용 반도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젤라인은 스마트 그리드 사업이 본격화하지 못해서 아직은 적자다. 그래도 황 회장은 여유가 있다.
그는 "한전에서 올해 말까지 시범 사업을 거쳐 2020년까지 1,750만 가구에 원격 검침기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중국 정부도 내년부터 원격 전기 검침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PLC 반도체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제 곧 새로운 신화를 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갑부의 '재테크'는 무엇이 다른가?
갑부의 '재테크'는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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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방송인 CCTV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10대 갑부 중 한 명인 이토야마 에이타로의 5대 재테크 철학을 소개했다.
이토야마는 자수성가해 30살에 수십억 엔대의 자산을 보유하고 18개 기업을 일으켰으며 32살에는 정치에 입문, 일본 역사상 가장 젊은 참의원이 돼 정치계를 좌지우지했다. 1996년에는 정계를 은퇴해 다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일본 40대 부호' 중 45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 7위에 올랐다. 이토야마는 돈 버는 기회를 잡으려면 돈을 벌 수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며 5대 재테크 원칙을 CCTV에 공개했다.
▲ 남들이 살 때 팔고 남들이 팔 때 산다 = 이토야마는 30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시장의 방향과 거꾸로 가는 투자원칙을 지켰다. 투자자의 99%가 주가하락으로 공황에 빠졌을 때 주식을 샀으며 반대일 때 팔았다. 주식투자 자금은 한 번에 모두 사용하지 않고 처음에 3분의 1 혹은 절반을 투자하고 나머지 돈은 주가가 더 내려갈 때에 대비해 남겨두었다. 15~20%의 수익이 발생하면 차익을 실현했다. 주식에 투자할 때는 증시에 모든 신경을 집중했으며 항상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 가난한 사람과는 사귀지 않는다 = 이토야마는 2001년과 2002년 일본 경영자들을 상대로 한 세미나에서 "가난한 사람과는 사귀지 마라"고 말했다. 이들은 돈이 없는 사람이어서 만나면 돈을 쓰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보고 아첨하고 만나기 때문에 돈이 떨어지면 떠나갈 사람이어서 만나봐야 손해만 발생한다는 것이 이토야마의 관점이다. 그는 이들의 또 다른 유형은 돈이 없으면서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돈이 없는 사람이라도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사업의 영감을 제공할 수 있으면 만날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 근검절약한다 = 이토야마는 많은 돈을 흥청망청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업무적으로 접대할 일이 있다면 고급식당을 갔지만, 평소에는 일반 서민들과 같은 것을 먹었으며 고급의류를 구매하는 데는 더욱 취미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가 구입한 사치품은 자동차와 30억 위안(5천130억 원)짜리 유람선이 전부다. 그는 유람선으로 지구를 3바퀴 유람했다.
▲ 평생 공부하고 모르는 일은 끝까지 연구한다 = 이토야마는 '평생 공부한다.'는 말에 크게 동감했으며 모르는 일이 생기면 끝까지 파고들어 답을 얻어냈다. 나이가 들어서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을 싫어했다. 3년 전에는 3개월간 배운 컴퓨터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컴퓨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 돈버는 가장 큰 비결은 인내심 = 이토야마는 '어떻게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인내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어려움이 많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참고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경우도 잘 못하면 주가가 떨어져 큰 손실을 보고 자살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참고 기다려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최카피의 한줄의 승부] 한 줄의 승부를 위한 기초-1
[왜 한 줄로 승부해야 하는가?]
서점에 간다. 참 많은 책들이 있다. 나는 우선 책 제목을 본다. 책 제목이 맘에 들면 그 책을 펴들고 목차를 본다. 제목과 다르게 목차가 엉성하면 책을 덮는다. 그러나 목차가 알차 보이면 그 다음은 저자의 서문을 읽는다. 그리고 책을 살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한다.
메일을 연다. 하루에도 수 십 통의 메일이 쌓인다. 스팸으로 분류된 것은 스팸메일함으로 들어간다. 그런 메일의 제목은 대개 비슷하다. 즉 스팸으로 보이게 제목을 쓰고 있다. 가끔 스팸메일의 제목과는 성격이 다른 것은 정식 메일함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한다. 메일함에 온 것들의 제목을 본다. 쇼핑몰, 뉴스, 정보, 카페, 친구, 제자 들이 보내온 메일이다. 제목과 보내온 사람을 보고 그냥 삭제할 것인지 열어볼 것인지 결정한다. 같은 쇼핑몰이라 할지라도 열어보고 싶도록 제목을 쓴 것은 열게 된다.
쇼핑몰에 들어간다. 뭘 살 것인지 결정한 후에는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제품분류에 들어간다. 그러나 그냥 심심해서 열어본 쇼핑몰에서는 타이틀을 보고 들어가고 싶은 곳에 들어간다. 타이틀을 그럴듯하게 쓴 쇼핑몰에는 대개 제품도 괜찮은 편이다.
뉴스를 본다. 아침에 온 신문을 펴들고 헤드라인을 먼저 살펴본다. 헤드라인만 보면 그날의 전체 뉴스의 가닥을 잡을 수 있다. 어떤 것은 헤드라인만 보고 또 어떤 것은 본문까지 읽는다. 사진에 붙은 캡션은 대개 보는 편이다.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의 뉴스를 볼 때도 마찬가지다. 헤드라인을 살펴보다가 어느 뉴스에 들어가 볼 지를 결정한다.
식당을 간다. 점심은 말 그대로 마음에 점을 찍는 것이지만 대충 때우기는 싫다. 늘 가던 식당이 지겨우면 옆 동네로 간다. 식당 이름을 보고 들어갈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한다. 식당 이름이 좋으면 대개 음식도 맛있는 편이다.
호텔을 간다. 배낭여행을 하면서 배낭여행객을 위한 작은 호텔을 찾아 갈 때 먼저 이름을 본다. 이름이 맘에 들면 대개 그 호텔의 시설이나 서비스가 좋다. 식당이나 호텔에서 멋진 이름을 지은 감각이라면 다른 서비스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고 믿는 편이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본다. 뉴스, 드라마, 외화, 오락프로그램, 다큐 등 종류도 많다. 그 중에서 프로그램 타이틀을 보고 리모콘으로 찾아간다. 타이틀이 좋으면 대개 내용도 괜찮다.
영화를 선택한다. 역시 제목을 본다. 그 다음에 주연을 보고 감독을 찾아본다. 대개 이 정도에서 영화를 결정하지만 망설여지면 영화평을 본다. 그리고 볼 영화를 결정한다.
나만 그럴까? 나만 서점에서 보거나 뉴스를 보거나 식당을 찾을 때 이름이나 헤드라인을 보고 결정하는 것일까? 아니다. 특이한 성격을 가진 사람 외에는 대개 제목, 이름, 헤드라인을 보고 마음의 결정을 내린다.
현대는 정보의 홍수 시대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대 이전에는 정보의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람들은 정보의 내용을 속속들이 다 읽어보는 편이었다. 그 시절에는 정보가 어떤 성격인지를 밝혀만 주면 되는 시대였다. 즉 경쟁할 정보가 없던 시절이라서 USP시대라고도 한다. USP는 Unique Selling Proposition의 줄인 말로서 독점제공의 시대에서 정보의 특징 하나를 제공하면 사람들은 선택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보가 많아져서 정보의 경쟁시대가 되었다. 그러므로 정보 즉 제품이나 뉴스 혹은 기업의 정보는 나름대로의 이미지를 가져야만 했다. 이 시대를 브랜드이미지시대라고 한다. 80년대는 그래서 마케팅과 광고에서 이미지전쟁의 시대였다.
그런데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보의 경쟁이 아니라 정보의 홍수시대를 맞게 되었다. 신문은 책처럼 두꺼워져서 48면을 넘어서기도 했다. 신문을 다 읽으려면 과거에는 10-20분이면 될 것을 이제는 30분을 넘어 한 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신문기사를 선택하여 보게 되었다. 텔레비젼은 어떤가? 공중파방송도 4,5개나 되는데 그것을 동시에 도저히 볼 수가 없다. 그러다보니 리모콘이 바쁘게 움직이게 되었다. 공중파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는 케이블이나 위성을 통해 수많은 채널 선택권을 가지게 되었다.
어디 그 뿐인가? 라디오와 잡지는 또 얼마나 많은가? 지하철입구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무가지는 처음에 하나였는데 이제는 몇 개나 되어 그것도 선택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아침만 아니라 저녁에 나누어주는 것도 생겼다.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포털사이트는 물론이고 매일매일 엄청난 인터넷 사이트들이 생겨난다. 여행이라는 단어만 넣고 클릭해 보라. 엄청난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그러다보니 정보의 선택을 대행해주는 검색사이트나 가격 등을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인기를 얻게 되었다.
현대사회의 특징 중의 하나가 다양성이다. 청바지 하나를 사려고 해도 수백 수천종의 청바지가 있어 무엇을 사야할 지 머리가 아플 정도다. 유명한 브랜드인 리바이스 하나만 봐도 그렇다. 전에는 501이면 그걸로 족했다. 그러나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청바지에 붙는 숫자는 왜 그리 그렇게 많은지, 칼라는 또 왜 그렇게 다양한지...사람들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제품이나 정보, 서비스가 다양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긴 한데 정보의 선택에서 늘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은 다양성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다.
정보의 홍수! 우리는 이처럼 엄청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정신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선택을 의존하는 것은 대부분 한 줄의 된 정보이다. 그것이 제목이든 타이틀이든 혹은 헤드라인, 슬로건이든 한 줄로 된 정보가 선택의 첫 번째 무기가 되었다.
그러므로 한 줄로 승부해야 하는 피 말리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고객 혹은 소비자나 팬 또는 직장 상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 줄로 승부를 내지 않으면 당신은 늘 지게 되어 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한 줄로 승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리 멋진 기획이라 할지라도 제목에서 승부를 내지 않으면 당신의 사장은 그렇게 고생하면 만든 기획서나 보고서를 책상위에 그냥 던져 둘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한 줄의 승부를 낼 수 있는 무기를 가져야 한다. 당신의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서, 당신의 사장을 설득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당신 자신을 위해서 한 줄의 승부를 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한 줄의 승부는 그러나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이제 만나게 될 한 줄의 승부를 위한 ‘한 줄의 법칙’을 적용해 보라. 자꾸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몸에 익히게 되고 그러면 그것이 당신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무기가 되는 것이다. 당신의 인생과 성공은 좀 더 빨라질 수 있고 좀 더 멋지게 될 수 있다. 그것이 이 책의 존재가치이다.
서점에 간다. 참 많은 책들이 있다. 나는 우선 책 제목을 본다. 책 제목이 맘에 들면 그 책을 펴들고 목차를 본다. 제목과 다르게 목차가 엉성하면 책을 덮는다. 그러나 목차가 알차 보이면 그 다음은 저자의 서문을 읽는다. 그리고 책을 살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한다.
메일을 연다. 하루에도 수 십 통의 메일이 쌓인다. 스팸으로 분류된 것은 스팸메일함으로 들어간다. 그런 메일의 제목은 대개 비슷하다. 즉 스팸으로 보이게 제목을 쓰고 있다. 가끔 스팸메일의 제목과는 성격이 다른 것은 정식 메일함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한다. 메일함에 온 것들의 제목을 본다. 쇼핑몰, 뉴스, 정보, 카페, 친구, 제자 들이 보내온 메일이다. 제목과 보내온 사람을 보고 그냥 삭제할 것인지 열어볼 것인지 결정한다. 같은 쇼핑몰이라 할지라도 열어보고 싶도록 제목을 쓴 것은 열게 된다.
쇼핑몰에 들어간다. 뭘 살 것인지 결정한 후에는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제품분류에 들어간다. 그러나 그냥 심심해서 열어본 쇼핑몰에서는 타이틀을 보고 들어가고 싶은 곳에 들어간다. 타이틀을 그럴듯하게 쓴 쇼핑몰에는 대개 제품도 괜찮은 편이다.
뉴스를 본다. 아침에 온 신문을 펴들고 헤드라인을 먼저 살펴본다. 헤드라인만 보면 그날의 전체 뉴스의 가닥을 잡을 수 있다. 어떤 것은 헤드라인만 보고 또 어떤 것은 본문까지 읽는다. 사진에 붙은 캡션은 대개 보는 편이다.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의 뉴스를 볼 때도 마찬가지다. 헤드라인을 살펴보다가 어느 뉴스에 들어가 볼 지를 결정한다.
식당을 간다. 점심은 말 그대로 마음에 점을 찍는 것이지만 대충 때우기는 싫다. 늘 가던 식당이 지겨우면 옆 동네로 간다. 식당 이름을 보고 들어갈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한다. 식당 이름이 좋으면 대개 음식도 맛있는 편이다.
호텔을 간다. 배낭여행을 하면서 배낭여행객을 위한 작은 호텔을 찾아 갈 때 먼저 이름을 본다. 이름이 맘에 들면 대개 그 호텔의 시설이나 서비스가 좋다. 식당이나 호텔에서 멋진 이름을 지은 감각이라면 다른 서비스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고 믿는 편이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본다. 뉴스, 드라마, 외화, 오락프로그램, 다큐 등 종류도 많다. 그 중에서 프로그램 타이틀을 보고 리모콘으로 찾아간다. 타이틀이 좋으면 대개 내용도 괜찮다.
영화를 선택한다. 역시 제목을 본다. 그 다음에 주연을 보고 감독을 찾아본다. 대개 이 정도에서 영화를 결정하지만 망설여지면 영화평을 본다. 그리고 볼 영화를 결정한다.
나만 그럴까? 나만 서점에서 보거나 뉴스를 보거나 식당을 찾을 때 이름이나 헤드라인을 보고 결정하는 것일까? 아니다. 특이한 성격을 가진 사람 외에는 대개 제목, 이름, 헤드라인을 보고 마음의 결정을 내린다.
현대는 정보의 홍수 시대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대 이전에는 정보의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람들은 정보의 내용을 속속들이 다 읽어보는 편이었다. 그 시절에는 정보가 어떤 성격인지를 밝혀만 주면 되는 시대였다. 즉 경쟁할 정보가 없던 시절이라서 USP시대라고도 한다. USP는 Unique Selling Proposition의 줄인 말로서 독점제공의 시대에서 정보의 특징 하나를 제공하면 사람들은 선택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보가 많아져서 정보의 경쟁시대가 되었다. 그러므로 정보 즉 제품이나 뉴스 혹은 기업의 정보는 나름대로의 이미지를 가져야만 했다. 이 시대를 브랜드이미지시대라고 한다. 80년대는 그래서 마케팅과 광고에서 이미지전쟁의 시대였다.
그런데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보의 경쟁이 아니라 정보의 홍수시대를 맞게 되었다. 신문은 책처럼 두꺼워져서 48면을 넘어서기도 했다. 신문을 다 읽으려면 과거에는 10-20분이면 될 것을 이제는 30분을 넘어 한 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신문기사를 선택하여 보게 되었다. 텔레비젼은 어떤가? 공중파방송도 4,5개나 되는데 그것을 동시에 도저히 볼 수가 없다. 그러다보니 리모콘이 바쁘게 움직이게 되었다. 공중파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는 케이블이나 위성을 통해 수많은 채널 선택권을 가지게 되었다.
어디 그 뿐인가? 라디오와 잡지는 또 얼마나 많은가? 지하철입구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무가지는 처음에 하나였는데 이제는 몇 개나 되어 그것도 선택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아침만 아니라 저녁에 나누어주는 것도 생겼다.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포털사이트는 물론이고 매일매일 엄청난 인터넷 사이트들이 생겨난다. 여행이라는 단어만 넣고 클릭해 보라. 엄청난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그러다보니 정보의 선택을 대행해주는 검색사이트나 가격 등을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인기를 얻게 되었다.
현대사회의 특징 중의 하나가 다양성이다. 청바지 하나를 사려고 해도 수백 수천종의 청바지가 있어 무엇을 사야할 지 머리가 아플 정도다. 유명한 브랜드인 리바이스 하나만 봐도 그렇다. 전에는 501이면 그걸로 족했다. 그러나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청바지에 붙는 숫자는 왜 그리 그렇게 많은지, 칼라는 또 왜 그렇게 다양한지...사람들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제품이나 정보, 서비스가 다양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긴 한데 정보의 선택에서 늘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은 다양성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다.
정보의 홍수! 우리는 이처럼 엄청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정신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선택을 의존하는 것은 대부분 한 줄의 된 정보이다. 그것이 제목이든 타이틀이든 혹은 헤드라인, 슬로건이든 한 줄로 된 정보가 선택의 첫 번째 무기가 되었다.
그러므로 한 줄로 승부해야 하는 피 말리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고객 혹은 소비자나 팬 또는 직장 상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 줄로 승부를 내지 않으면 당신은 늘 지게 되어 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한 줄로 승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리 멋진 기획이라 할지라도 제목에서 승부를 내지 않으면 당신의 사장은 그렇게 고생하면 만든 기획서나 보고서를 책상위에 그냥 던져 둘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한 줄의 승부를 낼 수 있는 무기를 가져야 한다. 당신의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서, 당신의 사장을 설득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당신 자신을 위해서 한 줄의 승부를 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한 줄의 승부는 그러나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이제 만나게 될 한 줄의 승부를 위한 ‘한 줄의 법칙’을 적용해 보라. 자꾸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몸에 익히게 되고 그러면 그것이 당신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무기가 되는 것이다. 당신의 인생과 성공은 좀 더 빨라질 수 있고 좀 더 멋지게 될 수 있다. 그것이 이 책의 존재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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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카피연구실 홈페이지는 www.choico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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