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5일 화요일

당신의 두뇌를 변화시키는 마음을 읽는 헤드셋

당신의 두뇌를 변화시키는 마음을 읽는 헤드셋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4-25
엔지니어인 Adam Wilson은 뇌파를 사용하는 Twitter를 업데이트하여 이번 주에 국제적인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TWEET를 만들기 위해 뇌파를 사용하였다”고 설명했다. Wilson의 성공은 실질적으로는 매우 사소한 것이다. 그는 BCI2000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전세계적으로 수백 개의 연구소에서 발견하였다. 이 BCI2000이라는 것은 어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위한 키보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매우 사소하기 때문에 이것은 정확히 의미 있는 것이다.:마음을 읽는 기술은 올해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향후 몇 개월 동안 뉴런에서 발생한 전기신호를 가지고 제어할 수 있게 하는 저렴한 헤드셋은 일반 대중들에게 판매될 것이다. 이 기술과 우리의 관계는-그리고 우리의 뇌와-결코 다시 동일시되지 않을 것이다.

* 연구실 밖에서(Escaping the lab)

연구자들은 장애 또는 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있거나, 게임, 또는 컴퓨터에 입력하는 문제로부터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뇌파를-뇌파도 (electroencephalogram, EEG) 형태- 읽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호주 회사인 Emotiv는 컴퓨터게임에서 16개 센서가 12가지의 다른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헤드셋을 발표할 예정이다. Emotiv는 헬멧이 감정을 감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PC에서 작동하는 윈도우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하여 올해 말에 이것은 29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들은 플레이어들이 Stonehenge를 재건하기 위하여 단지 마음만을 사용하여 돌을 움직이는 게임을 선보여왔다.
Californian 회사인 NeuroSky는 또한 감정을 감지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들었다. 예를 들어, 당신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긴장을 풀게 하는 것, 두려워하거나 또는 불안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말한다. 대중들에게 직접적으로 판매하는 것보다 NeuroSky는 Mattel, Nokia 그리고 Sega와 같은 다른 회사들에게 이것의 셋업에 대한 라이선스를 받고 있으며 생각만으로 공이 움직이는 게임을 곧 판매할 예정이다.

* 마인드 해킹(Mind hacks)

이러한 기기들은 특히 연구용 EEG의 가격표가 붙은 것과 비교할 때 비교적 저렴하다. 보통 연구용 EEG가 붙은 제품들은 수십만 달러에 달한다. Emotiv의 헤드셋은 299달러에 판매될 것이며 Mattel의 게임은 단지 80달러일 것이다. 이와 같은 매우 싼 가격의 뇌 인터페이스는 인기가 있을 것이다. 그것들을 가지고 게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이다.

최근에 Nintendo의 Wii게임의 무선컨트롤러와 같은 혁신적인 인터페이스가 등장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해커군단들이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어떤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산업로봇이 테니스 게임을 할 수 있는지, 사람의 머리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일반TV를 3D영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
당신은 Emotiv와 NeuroSky의 기기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매우 스릴 넘치는 해킹을 볼 수 있다. 그것은 확실히 YouTube에서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두뇌 컨트롤러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그러나 넘쳐나는 brainware의 가장 흥미로운 결과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다. 부모들 그리고 학교생활의 기억이 어렴풋한 사람들은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매우 혼란에 빠질 수 있는 상호작용기술이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 인터넷, 게임 그리고 다른 상호작용기술이 다음 세대의 두뇌를 얼마나 변화시켰는지에 관한 많은 견해들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세대를 위해서는 생각만으로 기계를 제어하는 것은 아주 평범한 일이 될 것이다. 끔찍한 적응력과 인간 두뇌의 적응력을 감안할 때, 어떻게 우리의 생물학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적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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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cientist.com/

전기자동차의 CO2 배출량의 진실

전기자동차의 CO2 배출량의 진실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5-04
친환경적 이점을 가지고 태어난 전기자동차는 최근 독일에서 주목받고 있으면서도 그 유해성의 논란을 다분히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전기자동차의 위세는 날로 높아만가고 있는데, 이는 자동차 업계의 로비스트들의 활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독일 환경운동단체인 WWF(World Wildlife Foundation)는 최근 독일 미래에너지시스템 인증원 주최로 전기자동차가 환경적 변수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여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고 한다(http://www.wwf.de/downloads/publikationsdatenbank/ddd/30496/).

미국과 마찬가지로 독일 역시 세계 전기자동차 업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야망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4천만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은 2020년까지 1백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 혹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 또는 개조작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기자동차의 도입과 관련된 연구보고서는 실제로 온실가스 배출 효과만을 국소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실망스러운 결과치를 내놓은 상황이다.

연구보고서의 내용 중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탄소배출량 절감을 목표로 추진되었던 전기자동차의 실질적인 기대효과가 너무나 경미하다는 점이며, 최적의 시나리오를 계산한대 해도 1백만 대의 전기자동차 모두 혹은 플러그인을 갖춘 하이브리드 차량 모두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거나, 최대 주행거리를 주파해 내어야만 현재의 기대치에 간신히 미치는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독일 내 운송수단을 고려하였을 때 1백만 대의 전기자동차로 인한 탄소배출량 감소는 전체 운송수단의 1퍼센트밖에 미치지 않을 뿐 아니라 국가적인 탄소배출량 감소율로 계산했을 땐 0.1퍼센트라는 수치가 나오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의 도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오는 재생가능한 대체에너지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 석탄으로부터 전력원을 공급받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은, 여분의 전력원이 플러그인 차량에 필요한 시점이 계산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퇴근시간과 피크타임 동안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려는 사용자들이 몰릴 경우, 막대한 양의 전력이 한순간에 소모되게 되어 전력공급에 차질을 빚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독일의 경우 전기자동차를 공급하는 계획에 있어 석탄을 대체연료로 사용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고 이것이 바로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것이 연구보고서의 핵심인 셈이다.

전기자동차의 전력원을 공급하기 위해 발전소와 충전소를 추가설립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비용 대비 효과성과 환경보호에도 별다른 이점이 없는 전기자동차를 사용하기 위해 이러한 막대한 자금을 쏟아야 할 이유가 있느냐 하는 것이 현재 독일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논란의 핵심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현재 유럽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솔린 자동차는 킬로미터당 평균 160그램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 반면, 오래된 석탄발전소로부터 전력원을 공급받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는 킬로미터당 200그램 이상의 탄소를 배출한다고 한다.

유럽연합의 목표는 2020년이 되는 해, 킬로미터당 95그램으로 탄소배출 농도를 절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실정인데, 과연 이러한 환경보전 계획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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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wf.de/

건축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탑재한 CO2 오프 주택

건축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탑재한 CO2 오프 주택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5-04
세키스이 하우스 주식회사는 4월 30일 건물 외관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여 고품질이면서 경제성이 뛰어난 건축물을 제안하였다.

세키스이 하우스는 환경성으로부터 에코 퍼스트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경제성이 우수한 환경 배려형의 철골 및 목조 주택을 설계하였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일체형 철골 주택은 단순한 외관의 2층 건물로 경제성을 고려한 설계로서 코스트 퍼포먼스가 우수하다. 또한,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보육 세대를 위한 가사 동선, 수납, 자연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 채광과 통풍에 고려한 배치 등 환경을 고려하였다. 바닥면적은 125㎡, 태양광 발전 패널은 3.02kW급을 탑재하였다.

목조 주택은 단열성이나 내진성 등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건축물에 일체화시킨 것으로 콤팩트하고 쾌적해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총건평 120㎡에 나무의 온기가 느껴지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스타일, 가사 효율을 고려한 배치 등을 고려하였다.

이러한 환경 배려형 주택의 특징은 쾌적성, 경제성, 환경성을 총칭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통풍이나 햇빛 등이 실내로 잘 유입하도록 공간 설계나 식물을 심어 주위의 자연 환경과 공존하도록 한다. 뜰 만들기를 통해 쾌적하면서도 광열비를 줄여 온난화 방지에도 공헌하는 CO2 오프의 생활을 제안하였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설치 시에는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기 위해 여러 가지 지붕 형태에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쉬어야 하고 건물의 경관을 고려하여야 한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제도 등과 연계하여 초기 투자 회수기간을 더욱 빠르게 하여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더욱 확대 보급하고 있다.

그린 퍼스트 활동으로서 CO2오프의 생활을 제안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공간 설계와 고도의 에너지 절약기술, 창호 에너지 기술을 조합하여 쾌적하면서 CO2 배출량을 줄이고 광열비를 절약하는 CO2 오프의 생활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가정용 연료 전지 에너지 펌을 모두 설치하여 거주하는 동안 CO2 배출량이 거의 제로가 되도록 제안하고 있다.

도쿄 인근의 연면적 155㎡의 2층 주택으로 1980년대에 지어진 종래의 에너지 절약 단열 기준의 목조주택으로 등유 히터로 난방하는 4인 가족의 일반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4kW), 차세대 에너지 절약 업그레이드 사양, 고효율 급탕기 에코 큐트, 보온 욕조, 에너지 절약 다기능편좌, LED조명 등을 조합해 광열비를 큰 폭으로 절약하는 이코노미 라이프를 제안하여 종래의 일반적인 주택과 비교하였을 때, CO2 배출량을 약 81% 더 절약할 수 있었고, 연간의 광열비를 약 244,600엔 절약하였다. 참고로, 일반적인 주택의 연간 광열비는 262,500엔, 연간 CO2 배출량은 4,100kg이었고, 탄소제로 주택 기술을 적용하였을 경우에는 연간 광열비는 17,900엔, 연간 CO2 배출량은 784k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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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4일 월요일

구글보다 한수 위 검색엔진

"구글보다 `한 수 위`인 검색엔진이 온다"
 
英과학자, 지능형 엔진 `울프럼 알파' 이달 출시


인터넷에 또 한번의 `혁명'이 찾아올 것인가.

영국 출신 물리학자 스티븐 울프럼(49) 박사가 이달 내에 지능형 검색 엔진 `울프럼 알파(Wolfram Alpha)'를 출시하기로 하면서, `울프럼 알파'가 과연 또 한번의 `인터넷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검색 엔진의 대명사로 불리는 구글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해 아예 `응답 엔진(answer engine)'으로 명명된 울프럼 알파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관련된 웹페이지를 찾아주는 것은 물론, 질문에 맞게 정보를 재구성에 제시하는 `사고 기능'을 지녔다.

즉, 사용자가 울프럼 알파에 "에베레스트산의 높이는?"이라는 질문을 입력하면 에베레스트산의 높이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산의 위치 및 인근 지역 정보까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울프럼 알파는 또 사용자가 `라장조(D sharp major)'를 검색어로 입력할 경우 라장조의 음을 들려줄 수도 있으며, "에베레스트산과 미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금문교(Golden Gate Bridge)의 높이를 비교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양쪽의 높이를 비교한 뒤 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울프럼 박사는 설명했다.

울프럼 박사는 지난주 미 하버드대에서 열린 울프럼 알파 시연회에서 "나는 인류 문명을 통해 축적된 지식을 검색 엔진을 통해 연산해 낼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도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지만, 위키피디아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가라앉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며 울프럼 알파가 온라인 검색 시장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정보를 올리고 편집할 수 있는 `개방형 사전'을 지향하는 위키피디아와는 달리, 울프럼 알파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신뢰받는 연산 프로그램인 `매서매티카(Mathematica)'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울프럼 알파는 그러나 시연 과정에서 대중문화 분야에 대한 약점을 드러냈다.

개발 단계부터 학자 및 전문가들을 주된 사용계층으로 설정한 관계로, 대중문화분야에 대한 자료 구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미국의 인기 래퍼 `50 센트(Cent)'를 미국 통화인 센트(cent)와 혼동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해 울프럼 박사는 대중문화 분야의 경우 기존에 존재하는 고유 명사의 이름과 혼동을 일으키는 개념이 많아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자료를 더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울프럼 알파의 성능 개선을 위해 앞으로 구글 및 위키피디아와 전략적 제휴에 나설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출처 - 디지털 타임스

2009년 5월 2일 토요일

외식업 경영 제1원칙 ‘3-5-2-12-8’ 지켜라

외식업 경영 제1원칙 ‘3-5-2-12-8’ 지켜라
2008/02/15 오전 2:25 | 창업정보

[동아일보 01/31]

‘3-5-2-12-8의 법칙을 지켜라.’

창업을 하기 위해선 먼저 아이템을 선정하고, 좋은 상권(商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영업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노하우 등을 갖추는 일도 필요하다. 하지만 일단 창업한 이후에는 무엇보다 매장을 운영하는 전략이 절실하다.

최근 소규모 자영업자들도 매출 중심의 경영에서 이익 중심의 경영으로 변화하고 있다.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갈수록 치솟는 인건비와 경상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재료비 등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특히 매장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3-5-2-12-8’의 법칙을 지켜야 한다.

이는 30일 영업을 기준으로 매출액은 3일(월세), 5일(인건비), 2일(경비), 12일(원·부재료 구입비), 8일(순수익)로 배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쉽게 풀이하자면 3일 매출의 합계로 월세를 낼 수 있고, 5일 매출로 직원 급여를 충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2일 매출로 수도·가스·전기요금 등 공과금을 내야 하며, 12일 매출액으로 영업을 위한 원·부재료 구입 금액을 충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충실히 이행했을 경우에는 8일간의 매출액이 이익금으로 남게 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자영업자는 이 같은 외식업 경영원칙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른다. 알고 있어도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제 소규모 자영업자에게도 생산성 향상은 양보할 수 없는 과제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점포 운영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전체적인 인건비 비중은 최소화하면서 각 개인의 인건비는 높게 책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지출 항목 중 가장 비중이 큰 원·부자재 구입비는 지역 내 다른 업주들과의 공동 구매를 통해 줄이는 것도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에 공과금뿐 아니라 기타 경비에 대한 내용도 꼼꼼하게 기재하고 검토하면서 불필요한 비용은 줄여나가야 한다.

이처럼 매장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가장 적절한 상태로 조정해야만 ‘불황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 이상헌 /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 >

아웃소싱 관련 사이트

아웃소싱타임스 사이트

http://www.outsourcing21.com/new/member_new/member1.asp


우리나라 아웃소싱산업을 대표하는 100개의 기업들

“우리나라 아웃소싱산업을 대표하는 100개의 기업들”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 | 작성일 : 2008.10.14
대한민국 100대 아웃소싱기업

각 분야별 탁월한 서비스력 발휘,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 ‘톡톡’

아웃소싱산업은 이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 그러면 이 질적 성장을 선도해 가고 있는 기업들은 누구일까.

본지는 해가 갈수록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유수의 아웃소싱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100대 아웃소싱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의 특징은 올해 100대 기업 중 새로운 기업들이 속속 진입했다는 점이다. 또한 지방기업들의 대거 진입도 인상적이다. 그만큼 수도권과 지방 간의 서비스력의 차이가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 하겠다.

본지는 이번 100대 아웃소싱기업 선정이 우리 아웃소싱산업의 질적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키를 기대하며, 아웃소싱 시장 활성화의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한다.

선정은 매출액, 운영인력, 기업경력, 교육시스템 등 16가지 기준 항목을 가지고 ‘아웃소싱기업연감’과 ‘아웃소싱21닷컴의 공급업체 리스트’ 상에 있는 주요 아웃소싱업체 1000개사를 1차 대상으로 했다. 대상 부문은 정보기술과 물류, 회계, 법무 등을 제외한 총 12개 서비스 부문(근로자파견, 헤드헌팅, 취업포털, 텔레마케팅, 유통·판촉, 사무도급, 생산도급, 총무·복리후생·급여, 인사·노무, 컨설팅, 산업교육, 이러닝, 빌딩관리)으로 한정했다.

이들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시 일일이 유무선상으로 공문을 보내 선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조사 자료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조사에 응해 주었으며 회신을 거부한 업체들은 2차 조사 및 선정에서 제외했다.

회신된 자료와 전화 조사를 통해 ‘100대 아웃소싱기업’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별 지수화를 실시했다. 이후 최종 결과 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부터 차례로 최종 100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0대 기업들의 종합 평균 점수는 총 1000점 만점에 평균 795점으로 지난해 786점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900점 이상이 22개사, 800점 이상이 18개사, 700점 이상이 43개사였다. 점수에서 크게 차이를 보인 부분은 업력에 따른 경력과 각종 계약 및 수상 실적 등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업력이 긴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이중 사업전문성, 조직운영, 인력관리, 고객관리, 서비스수준 향상 방안 등의 사업운영 부분에서 총 300점 만점 기준에 업체 평균 점수는 246점으로 나타났으며 250점 이상인 기업은 48개사였다.

전체적으로 100대기업들 내에서 상위그룹과 하위그룹 간의 점수 차는 존재했지만 아웃소싱 서비스 부문별 특성 등을 감안하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하겠다.

<기획조사팀〉

"대한민국 100대 아웃소싱기업 선정은…"

1000개사 대상 평가…사용기업 관심 집중

‘대한민국 100대 아웃소싱기업’
’은 본지가 16개 기준을 가지고 총 1000개사를 대상으로 객관적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우리나라 아웃소싱 서비스를 대표하는 아웃소싱 상위 클라스의 기업들이라는 점에서 사용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0대 아웃소싱기업은 매년 사용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사용기업들로 하여금 고품질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들에게는 자사에 대한 서비스력 점검과 타사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100대 아웃소싱기업 선정은 아웃소싱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본격적인 조사 평가 작업으로 아웃소싱 사용과 관련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및 연구기관의 연구 및 정책 입안 자료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100개 선정 기업들은 대부분 각 분야에서 상위의 서비스력을 갖고 있는 기업들로 경영 안정성과 시장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년 새로운 기업들이 진입하고 있다는 점은 변화하고 노력하는 기업들은 언제든지 상위 클라스에 편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겠다.

이번 ‘2008 대한민국 100대 아웃소싱기업’은 총 16개 지수 항목을 가지고 총 10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됐다.

[100대기업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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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우 기자 (incw@outsourcing21.com)